승수는 아마존 정글을 여행하다가 갑자기 식인종들에게 포위당했다.
승수는 멈춰서서 혼잣말을 했다.
"난 이제 죽었구나."
그러자 갑자기 하늘에서 한줄기 빛이 보이더니 목소리가 들렸다.
"아니다, 넌 아직 죽지 않았다. 네 발밑에 있는 돌을 하나 집어서 네 앞에
있는 추장의 머리를 맞추어라!"
승수는 하늘이 자신을 돕는구나 싶어서 시키는대로 돌을 집어서 원주민
추장의 이마에 던져 정통으로 맞추자 추장은 그대로 쓰러져서 죽었다.
그러자 나머지 수십명의 식인종들이 놀라고 화난 표정으로 승수를 노려보았다.
하늘에서 다시 목소리가 들렸다.
"자... 넌 이제 진짜 주우우욱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