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719135823
'가상인간(사이보그),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물들, 3D 프린터와 센서 네트워크'
앞으로 10년, IT 기술이 바꾼 삶의 모습은 어떨까? 웹을 통한 연결이 사람간 관계 맺는 방식을 넘어 인류 그 자체까지 변화시킬까?
해외IT매체 네트워크월드는 시스코 라이브서 발표된 '10년 후 미래 기술'을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자리서 시스코 인터넷비즈니스솔루션그룹(IBSG)'은 "지난 10년보다 향후 10년의 변화가 더 급격할 것"이라며
"컴퓨팅 연산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발달함에 따라 변화 속도도 그만큼 빨라질 것"이라 설명했다.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연설에 나선 이는 시스코 최고 미래학자인 데이브 에반. 세계서 가장 잘 나가는 IT기업의 '최고 미래학자'인 만큼, 전망은 지금 일어나는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했다.
그는 지난 몇년간 전세계 주요 연구개발센터 애널리스트를 종합한 결과를 토대로 '10년 후 세계'를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