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무한지대 폐쇄글입니다.
디스크 조이의 감성 동감에서 퍼왔습니다. http://club.diskjoy.com/gamdong/
신문 내용까지 스크립해서 일목 조목 하게 나누었네요
폐쇄에 대한 설득력이 있는데요..
뭐 아이팝에서 바로 알고 삭제 처리는 했지만요...흠...
폐쇄의 이유는 업로더의 보호이네요
아이팝은 이상하게 업로더 보호가 안되죠
맨날 걸리고 잡히고 하는걸 보니...
저렇게 회사에서 살리면 결국 또 어떤 업로더는 잡혀가겠네요..
회사는 돈을 벌고...
두시간이란 짧은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일이라 궁금한 점들이 많으실 줄 압니다.
회원님들께 미리 알리지 못한 점은 저에게 변명의 여지가 없겠습니다만, 무한지대를 폐쇄한 이유는 아이팝 무한지대가
더이상은 안전한 클럽이 아니라는 사실 그 하나 뿐입니다.
폐쇄 공지에서 언급된 사안들중 사실과 다른 것은 없습니다.
폐쇄 공지 스샷에서도 언급된 기사들을 확인해 보시면 충분히 판단이 가능하실 겁니다.
[아래 클럽 폐쇄 공지 원문 인용]
④ 2011년 7월 본웨이브, 아이팝 인수
본웨이브라는 회사가 아이디엔으로부터 아이팝을 인수하여 클럽아이팝으로 사이트명을 변경하였습니다.
⑤ 2011년 10월 7일 현재
맨살 클럽 시삽님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진행 되고 있으며 , 아이팝(본웨이브)에 대한 공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무한지대의 개설자인 초컬릿님은 서울 중앙 지법 공판에서 6개월 징역형 판결을 받고 구치소에서
항소심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 본웨이브의 대책은 필터링과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아이팝을 제휴컨텐츠로 도배하고, 저작권 위반
자료에 대해서 철저히 삭제하는 것 뿐입니다.
아이팝 무한지대 운영에 관여하거나, 무한지대에 자료를 등록하는 것이 이제 너무나 위험한 행위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이팝, 초컬릿님, 하루애님에 대한 1차 공판이 진행되었던 지난 봄부터 여름에 걸쳐 문광부에 소환되어
조사받고 벌금형 처분을 받으셨던 업로더분들께서는 아이팝 무한지대에 자료를 등록하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 것이었는지 이미 충분히 이해하실 것입니다.
이제 다시 항소심 재판이 진행됩니다.
수사가 다시 진행되지 않는 것을 저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만, 과거 2년여간의 전례를 비추얼 볼 때
아이팝 무한지대와 업로더분들에 대한 재수사 내지는 확대수사가 있을 것이라는 개연성은 결코 낮지 않습니다.
물론, 재수사가 진행될 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만, 일단 수사가 다시 진행된다면 그 결과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클럽폐쇄와 자료삭제는 그 위험성을 회원님들께 알려 드림과 동시에 회원님들께서 무한지대에 올리셨던 자료들로
인해 있을 향후의 법적 책임을 해소시키기 위한 최선의 그리고 최종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지금의 최선은 만일의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팝 무한지대의 클럽자료가 현재 복구되었습니다. 더 늦기전에 아이팝 무한지대에 등록하신 자료를
삭제하셔야 안전합니다.
실명이 아닌 세컨아이디라고 해서 안전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소송에서 본인들에 대한 선처를
위해 초컬릿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아이팝(본웨이브)은 검찰수사에 최대한 협조적인 자세를 취할 것입니다.
아이팝에서 로그정보는 물론 아이피정보까지 넘겨 줄 경우, 개인신분으로 대처할 방법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단, 문광부 소환통보가 있은 다음부터는 아이팝, 띠앗 등 관련사이트 모두가 여러분들에게서 등을 동릴 것입니다.
올리셨던 자료를 삭제하신 후, 사용하시던 아이팝과 띠앗의 아이디를 탈퇴하여 미리 대처하시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이라 판단됩니다.
적어도 진행중인 재판들이 종료될 때까지는 아이팝에서의 활동을 삼가시고, 모든 법적 문제들이 해결된 이후
다시 가입해서 활동하셔도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안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지 않겠습니까.
복구된 자료에 대한 책임소재를 아이팝에 분명히 따져주시고, 자료 삭제를 요청하셔야 합니다.
아이팝에서 여러분의 자료삭제를 거부하거나 방관한다면 여러분께서 직접 삭제하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기존에 활동하시던 아이디로 등록된 자료의 삭제와 탈퇴는 회원님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전조치입니다.
여러분들께 혼란을 드리며 사적인 이익을 취할 목적으로 벌인 일이 아닙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충분히 제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