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이라 시원한 바다도 생각나고.. 예전부터 서핑하는 사람들 보면 멋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서핑영화는 흔치도 않은거라 부푼 기대를 안고 보았지요.. (여주의 몸매도 기대 많이.. ^^;)
특히, 1편은 제가 좋아하는 배우 로드리게즈가 조연으로 나와서 더욱 기대를 했습니다..
웬걸..
서핑은 별루 나오지도 않고.. 쓰잘때기 없는 대사만 잔뜩.. 너무 작위적인 스토리..
게다가 간간히 나오는 서핑 장면은 컴터 그래픽.. -_-;
그래도 2편은 다르겠지 기대를 해보며.. (포스터에선 2편 여주가 더 예뻐보였음.. ^^;)
2편에선 댄스영화 스텝업3d 에서 주연으로 나왔던 샤니빈슨이 나와서 기대를 안고 보았지요..
웬걸..
1편보다 더 작위적인 스토리와 서핑장면은 더욱 적어졌고.. 컴터 그래픽만 더 좋아졌더군요..
아.. 도저히 끝까지 못보겠어서 중반부턴 빨리감기로 봤습니다.. (몸매만 감상.. -_-;)
두편 모두 그나마 720p 고화질로 봤기에 예쁜 풍경이나 바다 (그리고 몸매.. -_-) 보는 재미로 버텼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