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CE)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서비스 ‘PlayStation Suite’를 공식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하드웨어에 연연하지 않는 ‘진정한 크로스플랫폼’을 목표로, 우선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과 갤럭시탭 등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PlayStation Suite’에 서비스되는 콘텐츠는 우선 과거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등장했던 게임이 우선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이후 소니의 새로운 라이선스 프로그램인 PlayStation Certified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도 속속 제공될 예정이다.
참고로, ‘PlayStation Suite’에 등록되는 게임 및 여러 콘텐츠는 소니의 품질 검증을 거치게 된다. 아울러 소니는 PlayStation Certified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 지원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이미지, 출처: Engadget.com]
미디어잇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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