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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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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TV 전환, 일반가구에도 최대 10만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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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파란영…
조회 : 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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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날로그TV 수상기로 TV를 직접 시청하는 모든 가구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 방송을 볼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전체 회의를 열고 안테나로 아날로그 TV만 수신하는 가구 전체에 디지털 컨버터와 안테나 설치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저소득층, 장애인만 지원 대상이었다.
이에 따라 아날로그 TV로 지상파를 직접 수신하는 저소득층은
최대 19만원, 일반 가구는 최대 10만원까지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시청각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저소득층은 주민센터를 통해 정부가 지정한 디지털 TV 구매비용 10만원 또는 컨버터 1대를 무상 지원 받을 수 있다. 안테나 개보수(9만원
상당)가 필요한 경우에도 지원을 받는다.
일반 가구는 우체국에 2만원을 내면 디지털컨버터(6만원 상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안테나 설치(9만원 상당)도 3만원에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방통위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은 무상으로 지원한다.
유료방송
가입 또는 디지털TV 보유 가구는 아날로그방송 종료 후에도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어 지원 대상이 아니다.
한편 이달
말부터 방송사는 아날로그 TV 직접 수신 가구에만 자막고지방송을 송출한다. 지원 대상 해당 여부 및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전환
콜센터(080-2012-012) 로 문의하거나 DTV코리아 홈페이지(www.dtvkorea.org) 에 접속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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